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수지 씨, 내일 내일 만나는 인연의 사람들

사세기에 걸쳐서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이끌고 봄에 집권한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 겸 외무장관(71)이 11월 하루 일본을 방문하고 5일까지 도쿄와 교토를 찾는다.교토대에 유학 경험 등, 수지 씨와 일본의 인연은 깊다."미얀마 정상"으로 첫 일본 방문을, 유카리의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다.
유학 시절부터 교류 40년
"나라를 짊어지고 방일하는 그녀를 따뜻하게 대접하고 싶어".전 도시샤 대학 시간 강사의 오오츠 노리코 씨(77) 오쓰 시는 2일 도쿄·모토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열리는 총리 주최 만찬회에 초청 받아 수지 씨와 상봉한다.
"수지""노리코" 하는 사이 수지 씨와의 만남은 1975년 남편 사다미(사다 요시 씨(78)과 함께 연구 유학하던 영국 옥스퍼드에서였다.당시 30세의 수치 여사는 영국인의 남편과 아이들과 평범하게 사는 주부."풍부한 검은 머리를 포니테일로 땋다, 10대 소녀처럼 보였다"
지난해 11월, 수지 씨가 당수의 국민 민주 연맹(NLD)이 총선에서 대승하며 그는 나라를 이끄는 입장에."기가 강한 여동생임은 변함이 없지만 걱정거리가 늘어났다".올해 9월 외교 일정이 빡빡하다 몸이 아픈 것으로 알려진 때는 " 좋아하는 장어 구이를 가지고 달려오고 싶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오랫동안 영국에서 살다 아들과 연락 역을 맡아"엄마의 생각"을 털어놓는 관계가 있어 왔다.올해 5월에도 바쁜 수치 여사 대신 영국에서 아들과 만나고, 근황을 전했다."앞으로도 어머니로서의 마음은 봉인할 수밖에 없다.아무튼 걱정 말라고 전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