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6일 금요일

미국 스리마일 섬 원전, 폐로 조기도 1호기 수지 못하고

미 전력 대기업 엑셀론사는 24일 운영하는 쓰리 마일 섬 원전 1호기가 2020년 6월부터 1년 전기를 팔기 위한 경매에서 판매 범위를 얻지 못했다고 발표했다.원전의 전력 가격이 시장 가격보다 높았기 때문 전기가 팔리지 않거나 싸게 사고 할 때 수익이 기다리기 않으면 사고를 일으킨 2호기와 함께 조기 폐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스리마일 섬 원전은 2호기가 1979년에 미국 역사상 최악의 노심 용융 사고를 냈다.녹은 연료의 취득은 90년에 끝났지만, 폐로가 계속 운전하는 1호기의 폐쇄를 기다린다.1호기는 2034년까지 운전 허가를 얻고 있지만 여기 5년 수지가 맞지 않아 과거 3차례 경매에서도 실패하고 있다.동사 간부는 현지 미디어에 올해 경매의 결과는 원전을 존속 여부 결정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성명에서 전력 가격의 침체와 국가나 주정부의 지원이 없는 것이 원인이라고 뉴욕 주와 일리노이 등처럼 원전을 온실 효과 가스 배출 제로의 전원으로 대접하는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호소하고 있다.미국에서는 전력 수요가 줄어든 데다 셰일 혁명으로 천연 가스 값이 떨어지면서 원자력 발전 시장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