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부는 19일 10세 미만의 어린이 인터넷 이용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동영상 시청 등을 목적으로 4할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전국 조사는 처음이다.
조사는 1월 0~9세의 어린이 보호자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 표를 배포·회수하는 방법으로 실시.1550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스마트 폰이나 휴대 게임기 등에서 인터넷 이용률을 연령별로 보면 0~1세는 10%미만이지만 2세는 28.2%, 7세는 49.7%, 9세는 65.8%였다.평일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약 1시간.인터넷 이용 내용은 동영상 시청이 85.4%로 가장 많은 게임이 65.8%, 지육 언어, 숫자 놀이 등이 30.4%순이었다.인터넷을 이용하는 중 직접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것은 77.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