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난 테러는 현지가 관광객에서 유난히 떠들썩한 시기에 일어났다.
호주의 멜버른에서 남편과 함께 휴가에서 바르셀로나를 찾고 있던 수전 맥린 씨는 테러 발생 시에 현장이 된 람블라스 거리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노상에 있었다고 한다.
아사히 신문의 전화 취재에 여성과 아이들의 함성, 목소리가 들렸다.100명분 정도 같다.뭔가 매우 무서운 일이 벌어졌다고 느끼고 근처의 의류품점에 뛰어들었다.마찬가지로 피항 온 관광객이나 현지의 사람으로 가게는 꽉 찬 것이라고 말했다.
1시간 반 정도 유치된 뒤 호텔로 돌아왔다고 한다.유럽에서는 테러가 잇따르고 있지만 설마 정말 자신의 눈앞에서 벌어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비참한 광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