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서부 라카인 주에서 경찰 시설 등을 습격한 이슬람 교도 로힝야족으로 보인다 무장 단체가 현지 인도적 지원을 조건으로 1개월간 휴전하겠다고 선언했다.한편 로힝야족의 소탕 작전을 계속 미얀마 정부는 이 제의를 거부하는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전을 선언한 것은 아라캉로힝갸 구제 군 ARSA.10일 미명 트위터에서 인도적 지원자가 위기적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기 때문에 10월 9일까지 1개월 간 정전하다라는 문서를 투고했다.
문서에서 ARSA는 이번 문제에 연루된 주민들의 지원을 촉구하고 정부는 이 정전에 보답하기 위해서 공격을 멈추고, 종교에 관계 없이 피해자를 지원해야 한다라고 하고 있다.이에 대한 미얀마 정부는 아사히 신문의 취재에 정부는 테러리스트와는 어떤 거래도 하지 않는다고 응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