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살상력 높이기 위한 금속 조각 채우고 이슬에서 폭발물 테러

러시아 서부 페테르부르크의 슈퍼 마켓에서 27일 폭발이 있어, 쇼핑객 등 13명이 부상했다.
푸틴 대통령은 28일 군 관계자 모임에서 폭발에 대해서 테러가 일어났다고 말해 테러 사건으로 단정했다.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푸틴 정부는 테러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연방 수사 위원회의 발표 등에 따르면 슈퍼 내 짐을 맡기보관함에서 사제 폭발물 잔해가 발견됐다.살상력을 높이기 위한 금속 조각이 가득 들어 있었다고 한다.
페테르부르크에서는 올해 4월, 지하철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있고 14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