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6일 금요일

미국 인기 가수 톰 뻬티 씨, 사인은 약물 과잉 섭취

미국 언론에 따르면 로스 앤젤레스의 검사 당국은 지난해 66세로 급사한 미국 인기 록 뮤지션 톰 뻬티 씨의 검시 결과를 발표, 사인은 우발적인 약물 과잉 섭취로 인한 다발성 장기 부전이라고 밝혔다.
진통 작용이 있는 오피오이드 속에서도 강력한 펜타닐을 섭취하고 있었다.2016년 4월에 급사한 인기 가수 프린스 씨도 펜타닐을 과다 섭취하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뻬티 씨는 고관절이나 무릎 등에 통증을 안고 펜타닐 등 다양한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미국에서는 최근 오피오이드의 과잉 섭취로 인한 사망자의 급증이 사회 문제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