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순방 중인 아베 총리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보리소후 총리와 회담했다.
불가리아는 올 상반기 유럽 연합 EU 의장국을 맡고 있으며, 두 정상은 지난해 12월에 협상이 타결된 일본과 EU의 경제 연계 협정 EPA의 조속한 서명을 위한 협력하고 나가기로 했다.
아베 총리는 회담에서 일본과 EU의 EPA에 대해서, 세계에서 보호 주의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날 EU가 자유 무역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겠다는 확고한 정치적 의사를 나타내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보리소후 씨는 회담 후 기자 회견에서 EU의장국으로서 최대한의 노력을 한다라고 말했다.
회담에서는 두 정상은 핵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로 했다.다만 보리소후 씨는 기자 회견에서 협상 테이블을 평화적 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도 했고 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