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는
북방 함대와 흑해 함대 등에서 함선을 파견하고 전략 폭격기와 대잠 항공기, 전투기도 가세한다. 아사드 정권 군이 이들 리브 주에
대한 총공세에 나서면 반체제파를 지원하는 미군이 정권 군을 공격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훈련은 미국
견제도 의도하는 모양이다.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무아렘
시리아 외교 장관은 30일"이드 리브(공격)에 대해서는 해낼 거"라고 표명. 한편 아사드 정권 군이 다시 화학 무기를 사용하고
반군을 공격한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는 화학 무기 등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부정했다. 무아렘 씨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하면서 시리아 사태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