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갈릴레오와 별이 보내는 편지

  천체 관측과 교리와 기술, 종교적인 가르침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 등이 아주 혼란스럽게 얽혀 있는 상태에서 17세기와 함께 갈릴레오의 시대가 열렸다.
  1609년, 갈릴레오는 망원경을 처음 만들어 천체 관측을 시작했다.  안경에 끼는 렌즈가 알려진 것은 13세기부터였으며 갈릴레오 역시 망원경을 만들 때 가끔 다른 사람의 아이디를  활용했다.  하지만 그는 항상 자기 혼자서 망원경을 발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른 사림에게 광학 기술을 배운 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케플러의 굴절 이론에 근거해 렌즈 체계를   만들었다고 했다.  갈릴레오가 과학에 기여한 가장 큰 부분은  망원경을 실용적으로 응용했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이 직접 망원경을 발명했다고 주장하면서, 그것을 베니스 공화국에 팔아 개인적인 소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