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2일 화요일

FIFA블래터 회장 등 처분, 환영과 옹호와 비리 의혹

국제 축구 연맹(FIFA)의 비리 의혹으로 FIFA윤리 위원회가 21일 제프 블라터 회장과 미셸 플라티니 부회장에 8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의 총괄 단체장에 처음 내린 중징계에 환영하는 의견 가운데 두 사람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들렸다.
플라티니 부회장은 유럽 연맹의 회장도 맡는다.슬하의 유럽 연맹은 처분을 받고 성명을 발표.플라티니 씨의 주장이 윤리 위원회에서 인정 받지 못한 것에 "매우 유감.계속 플라티니 씨의 오명이 개이도록 지원하는 "라고 코멘트했다.
한편 FIFA개혁을 요구하고 온 시민 단체"뉴 FIFA나우"의 공동 창설자 제이미 풀러 씨는 아사히 신문의 취재에 "이 결과는 놀라움은 아니다"라고 코멘트를 보냈다.그 위에서 "오늘의 결론은 FIFA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바로 FIFA가 출발했다".또 네덜란드 일간지에 따르면 지난 회장 선거에 입후보해서 끝낸 네덜란드 협회의 팬 뿌라구 회장은 "( 어려운 처분은)FIFA에 아직도 개혁할 능력이 있는 것을 보였다"이라고 평가.내년 2월에 열리는 FIFA총회와 거기서 행해지는 회장 선거에서 개혁이 진행되는 것에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