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7일 금요일

루거우차오 사건에서 80년 중국 항모가 홍콩에 입항

중국 첫 항공 모함 요령이 7일 아침, 홍콩에 입항했다.
홍콩의 중국 반환 20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외에 군사력을 과시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7일은 중일 전쟁의 발단이 된 루거우차오 사건에서 80년인 것부터 일본에 대한 견제와 시각도 있다.
랴오닝은 7일 오전 7시 반경 미사일 구축함과 미사일 호위 함계 3척과 함께 홍콩 섬 서쪽 해상으로 들어가고, 빅토리아 만의 입구 부근에 정박했다.
8,9일에는 약 2000명의 홍콩 주민이 랴오닝을 둘러본다.랴오닝이 일반 공개되기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