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에도 쓰이는 에탄올을 타고 땅에 타면 벼가 염해에 강해졌다고 이화학 연구소와 농업 식품 산업 기술 종합 연구 기구 등의 연구 팀이 발표했다.국제 식물 과학지의 인터넷판에 논문이 게재됐다.
에탄올은 산소의 얇은 상황에서 식물이 호흡할 때 만들어지는 물질이기도 하다.리켄의 세키 하라 아키라 팀장에 따르면 발아로부터 2주일 후 벼를 농도 0.3%의 에탄올을 준 흙과 에탄올을 주지 않는 흙으로 각각 4일 키운 뒤 땅에 염분을 가하고 성장을 비교했다.그러자 에탄올을 준 것은 시들지 않고 잎 색깔도 초록색 채 살아남았다.염분을 가한 흙으로 벼를 키우면 벼에서 활성 산소가 축적되어 있었지만, 에탄올을 땅에 섞으면 활성 산소를 무독화하는 효소가 늘고 있었다고 한다.
애기 장대에서 역시 효과가 나타나면서 말리거나 고온으로 커질 수도 있다고 한다.
세계의 관개 농지의 약 2할이고 염해가 일어나고 있다는 세키 씨는 앞으로 농지에서의 검증이 필요하지만 이번 성과를 응용하면 농작물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