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5일 화요일

전후 72년 부전의 맹세 전국 전몰자 추도식

72번째의 종전의 날을 맞은 15일 정부 주최 전국 전몰자 추도식이 도쿄도 치요다 구의 일본 무도관에서 열렸다.
일왕 부부를 맞이하고 전몰자 유족과 아베 총리 등 각계 대표자 등 약 6400명이 참석.일본 희생된 약 310만명을 추모했다.
정오의 시보에 맞춰서 참석자 전원이 1분간 묵념을 올린 뒤 일왕이 과거를 돌이켜보다 깊은 반성과 동시에 전쟁의 참화가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원하고 전진에 지는 전화로 쓰러진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하였다.폐하가 추모식에서 깊은 반성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전후 70년 2015년 이후 3년 연속.
아베 총리는 지금의 평화와 번영은 여러분의 값진 희생 위에 구축된 것이다, 우리는 그 사실을 한시도 잊지 않습니다라고 평화와 번영을 다하는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