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인도, 방글라데시의 각지에서 우기에 호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AP통신에 따르면 15일까지 적어도 245명이 사망했다.
피난자는 3개국에서 수백만명에 이르고 있다는 것.도로와 다리가 끊어지고 다수 주민이 고립되고 있어 구조 작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네팔에서는 남부를 중심으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110명이 숨졌다.인도에서는 북부 히마챠루프라데슈 주에서 버스 2대가 산사태에 휘말렸으며 동부 비할 주와 동북부 아삼 주에서도 홍수로 가옥이 유실되는 등 모두 108명이 사망.방글라데시에서도 27명이 희생됐다.
네팔 인도 등에서는 예년, 6~9월경의 우기에 각지에서 홍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