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8일 수요일

미국 난사 혐의자 백인 우월 주의 단체에 소속 자경 훈련에 참가

미국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 고교에서 17명이 사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현지 언론은 니컬러스 크루즈 씨가 이곳의 백인 우월 주의 단체에 소속하고 자경을 위한 훈련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사고로 카드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연설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 확보와 정신 위생 대책에 임한다고 말한 한편, 총기 규제 강화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역 신문에 따르면 크루즈 씨는 백인 우월 주의 단체 플로리다 공화국에 소속.멤버 중 한 사람은 크루즈 씨가 훈련에 1회 이상 참여했다고 설명.다만 사건은 단체가 지시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 단체는 플로리다 백인만의 국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트럼프는 연설에서 사건 희생자와 가족 때문 나라 전체가 기도를 올리고 있다.당신들의 아픔은 우리의 고통이다라고 말했다.조만간 현지를 방문하고 피해자나 당국자들과 접견 의사도 밝혔다.희생자 추모의 뜻을 밝혔고 이달 21일 동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예정하던 지지자 집회를 중지했다.
연설에서는 월내에 주 지사와 사법 장관과의 회의를 개최한다고 표명.학교와 학생 아동의 안전 확보가 최대 중요 과제가 된다라고 말했다.트럼프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건의 용의자가 정신적으로 불안한 징후가 많았다.주위는 그가 큰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등과 썼다.연설에서는 소외감과 불안을 느끼는 미국 아이들에게 도움을 요구하면 좋겠다 직접 대화마음의 건강과는 어려운 과제에도 임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6분간의 연설에서 총격이라는 단어를 한번 사용한 이외는 총이나 총기 규제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트럼프는 과거의 총기 난사 사건에서도 살상 능력의 높은 총기의 만연이 아니라 씨의 정신 상태가 사건 발생 요인의 견해를 거듭 표시하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5일 트위터에 우리는 슬픔에 주고 있지만 무력이 아니다라고 올렸고 대부분의 미국인이 요구 상식적인 총기 규제를 위한 법 정비를 촉구했다.
이번 사건에서는 17명이 숨지고 최소 14명이 부상.크루즈 씨는 살인 혐의로 기소되고 있다.